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유명업체 도용·함량 미달 살균제 판매 일당 적발

입력 2022.03.17 (12:57) 수정 2022.03.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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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업체의 제품 신고번호 등을 도용하고, 함량이 부족한 식품용 살균소독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유명업체의 식약처·환경부 신고번호 등을 도용해 제품을 제조하고, 유통전문 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판매한 업자 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성분 함량이 기준치에 못 미치는 살균제를 비슷한 제품보다 2배 가량 비싸게 판매하는가 하면, 채소 등 식품에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를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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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유명업체 도용·함량 미달 살균제 판매 일당 적발
    • 입력 2022-03-17 12:57:02
    • 수정2022-03-17 13:01:24
    뉴스 12
유명업체의 제품 신고번호 등을 도용하고, 함량이 부족한 식품용 살균소독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유명업체의 식약처·환경부 신고번호 등을 도용해 제품을 제조하고, 유통전문 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판매한 업자 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성분 함량이 기준치에 못 미치는 살균제를 비슷한 제품보다 2배 가량 비싸게 판매하는가 하면, 채소 등 식품에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를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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