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저녁부터 다시 눈·비…강원 산지 최고 30cm 폭설

입력 2022.03.18 (09:30) 수정 2022.03.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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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강원 내륙에 3에서 8, 경기 북동부, 강원 동해안, 충북, 경북 내륙, 울릉도, 독도에 1에서 5, 그 밖의 지역에도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 10에서 50,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3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이렇게 비나 눈이 오고 나면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강풍 특보가 내려진 경상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세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쪽 해상에서 최고 5~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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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저녁부터 다시 눈·비…강원 산지 최고 30cm 폭설
    • 입력 2022-03-18 09:30:04
    • 수정2022-03-18 09: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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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강원 내륙에 3에서 8, 경기 북동부, 강원 동해안, 충북, 경북 내륙, 울릉도, 독도에 1에서 5, 그 밖의 지역에도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 10에서 50,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3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이렇게 비나 눈이 오고 나면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강풍 특보가 내려진 경상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세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쪽 해상에서 최고 5~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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