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고차 판매 ‘허용’…기아, 정읍 진출 예정

입력 2022.03.18 (21:57) 수정 2022.03.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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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정읍에 중고차 매매 단지를 열 계획인 가운데, 정부는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고차 판매업과 관련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를 한 결과, 영세성 기준에 맞지 않아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의결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정읍시에 중고차 매매단지 사업계획서를 냈으며, 전북 지역 중고차 매매업자들은 대기업 진출로 생계가 막막해질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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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중고차 판매 ‘허용’…기아, 정읍 진출 예정
    • 입력 2022-03-18 21:57:06
    • 수정2022-03-18 22:22:54
    뉴스9(전주)
기아차가 정읍에 중고차 매매 단지를 열 계획인 가운데, 정부는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고차 판매업과 관련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를 한 결과, 영세성 기준에 맞지 않아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의결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정읍시에 중고차 매매단지 사업계획서를 냈으며, 전북 지역 중고차 매매업자들은 대기업 진출로 생계가 막막해질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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