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숨 한 번으로 2분 30초를?!!!…얼음 밑 수영 ‘신기록’

입력 2022.03.19 (00:09) 수정 2022.03.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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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다이빙을 아시나요? 얼음 아래서 잠영으로 수영하는 걸 일컫는데요, 지난 9일 캐나다 웨이크필드의 한 얼음 호수에서는 세계 최장 거리 아이스 다이빙 신기록이 수립됐습니다.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프리다이버 아르튀르 게린 보에리.

무려 2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훈련한 끝에, 숨 한 번으로 얼음 아래 물 속에서 무려 2분 30초 정도를 버티며 105미터를 수영하는 이른바 '무호흡 잠영'에 성공했는데요, 그것도 수영복만 고글만 착용한 '맨몸' 상태로였습니다.

체온 유지용 슈트나 물갈퀴도 하나 없이 0도 가까운 호수의 차가운 수온을 견뎌냈는데요, 꽁꽁 얼얼붙은 호수 아래서 유유히 헤엄치는 이 남자,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참고로 아르튀르 게린 보에리는 이미 다섯 번의 세계 챔피언 타이틀과 여섯 개의 세계 기록을 보유한 프리다이빙계의 영웅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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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3-21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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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다이빙을 아시나요? 얼음 아래서 잠영으로 수영하는 걸 일컫는데요, 지난 9일 캐나다 웨이크필드의 한 얼음 호수에서는 세계 최장 거리 아이스 다이빙 신기록이 수립됐습니다.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프리다이버 아르튀르 게린 보에리.

무려 2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훈련한 끝에, 숨 한 번으로 얼음 아래 물 속에서 무려 2분 30초 정도를 버티며 105미터를 수영하는 이른바 '무호흡 잠영'에 성공했는데요, 그것도 수영복만 고글만 착용한 '맨몸' 상태로였습니다.

체온 유지용 슈트나 물갈퀴도 하나 없이 0도 가까운 호수의 차가운 수온을 견뎌냈는데요, 꽁꽁 얼얼붙은 호수 아래서 유유히 헤엄치는 이 남자,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참고로 아르튀르 게린 보에리는 이미 다섯 번의 세계 챔피언 타이틀과 여섯 개의 세계 기록을 보유한 프리다이빙계의 영웅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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