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독·네덜란드,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방어체계 보내기로”
입력 2022.03.19 (01:31)
수정 2022.03.1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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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독일 정부가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체계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카이사 올롱런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낸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결과로 악화한 안전 상황이 이 같은 조력을 필요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도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체계 2기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유럽 방공 강화 조치의 일부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16일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 서방에 요청해온 방공미사일 S-300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대신 미국이 유사한 대공 방어시스템을 자국에 보충해 달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카이사 올롱런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낸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결과로 악화한 안전 상황이 이 같은 조력을 필요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도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체계 2기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유럽 방공 강화 조치의 일부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16일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 서방에 요청해온 방공미사일 S-300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대신 미국이 유사한 대공 방어시스템을 자국에 보충해 달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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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독·네덜란드,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방어체계 보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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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9 01:31:17
- 수정2022-03-19 01:34:57
네덜란드와 독일 정부가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체계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카이사 올롱런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낸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결과로 악화한 안전 상황이 이 같은 조력을 필요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도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체계 2기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유럽 방공 강화 조치의 일부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16일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 서방에 요청해온 방공미사일 S-300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대신 미국이 유사한 대공 방어시스템을 자국에 보충해 달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카이사 올롱런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낸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결과로 악화한 안전 상황이 이 같은 조력을 필요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도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체계 2기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유럽 방공 강화 조치의 일부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16일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 서방에 요청해온 방공미사일 S-300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대신 미국이 유사한 대공 방어시스템을 자국에 보충해 달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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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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