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후 날씨] 오후부터 눈 그쳐…다음 주 초반까지 꽃샘추위

입력 2022.03.19 (12:18) 수정 2022.03.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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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한겨울로 돌아간 듯 강원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현재 모습인데요,

지금은 많이 치웠지만, 도로 갓길에는 아직 눈이 쌓여 있습니다.

오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면, 눈비 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경북 지역에서 눈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한 눈이 쏟아지는 강원을 중심으로는 대설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수도권의 눈비는 늦은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 동쪽 지역은 밤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산간에 최고 10cm,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북부에는 1~3cm가 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5~15mm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이 흐린 가운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에 이어 한낮에도 종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의 낮 기온은 7도, 대구 8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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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오후 날씨] 오후부터 눈 그쳐…다음 주 초반까지 꽃샘추위
    • 입력 2022-03-19 12:18:06
    • 수정2022-03-19 12:22:30
    뉴스 12
계절이 한겨울로 돌아간 듯 강원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현재 모습인데요,

지금은 많이 치웠지만, 도로 갓길에는 아직 눈이 쌓여 있습니다.

오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면, 눈비 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경북 지역에서 눈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한 눈이 쏟아지는 강원을 중심으로는 대설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수도권의 눈비는 늦은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 동쪽 지역은 밤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산간에 최고 10cm,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북부에는 1~3cm가 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5~15mm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이 흐린 가운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에 이어 한낮에도 종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의 낮 기온은 7도, 대구 8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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