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돌아왔다!’ 이승우, K리그 데뷔골 터트리며 부활 예고
입력 2022.03.20 (21:34)
수정 2022.03.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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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죠, 수원FC 이승우가 6경기 만에 마침내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멋진 골 뒤에 특유의 익살스런 세리머니까지 펼쳐 홈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FC가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12분 기다리던 이승우의 첫 골이 터집니다.
폭발적인 질주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동료의 패스를 받아냈고, 수비에 밀리면서도 감각적인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세리머니도 팬들이 기대하는 이승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삼바 춤을 떠올리게하는 재치있는 세리머니에 수원FC 홈 관중들은 열광했습니다.
득점 외에도 이승우는 첫 풀타임 출전을 소화하며 활약했습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긴 했지만 좋은 위치선정으로 위협적인 슛도 날렸고, 경기 내내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대구 수비를 괴롭혔습니다.
K리그에 적응하며 점점 살아나는 감각을 보여줘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습니다.
경기에선 양 팀 합쳐 7골이 나오는 난타전 속 수원 FC가 후반 38분 김승준의 결승 골로 대구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승우는 첫 골과 홈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이승우/수원FC : "첫 홈경기 였는데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저희가 마지막까지 힘을 냈던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겨서."]
인천은 무고사의 페널티 킥 골을 앞세워 성남을 꺾고 리그 2위로 도약하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죠, 수원FC 이승우가 6경기 만에 마침내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멋진 골 뒤에 특유의 익살스런 세리머니까지 펼쳐 홈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FC가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12분 기다리던 이승우의 첫 골이 터집니다.
폭발적인 질주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동료의 패스를 받아냈고, 수비에 밀리면서도 감각적인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세리머니도 팬들이 기대하는 이승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삼바 춤을 떠올리게하는 재치있는 세리머니에 수원FC 홈 관중들은 열광했습니다.
득점 외에도 이승우는 첫 풀타임 출전을 소화하며 활약했습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긴 했지만 좋은 위치선정으로 위협적인 슛도 날렸고, 경기 내내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대구 수비를 괴롭혔습니다.
K리그에 적응하며 점점 살아나는 감각을 보여줘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습니다.
경기에선 양 팀 합쳐 7골이 나오는 난타전 속 수원 FC가 후반 38분 김승준의 결승 골로 대구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승우는 첫 골과 홈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이승우/수원FC : "첫 홈경기 였는데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저희가 마지막까지 힘을 냈던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겨서."]
인천은 무고사의 페널티 킥 골을 앞세워 성남을 꺾고 리그 2위로 도약하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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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가 돌아왔다!’ 이승우, K리그 데뷔골 터트리며 부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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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20 2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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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죠, 수원FC 이승우가 6경기 만에 마침내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멋진 골 뒤에 특유의 익살스런 세리머니까지 펼쳐 홈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FC가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12분 기다리던 이승우의 첫 골이 터집니다.
폭발적인 질주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동료의 패스를 받아냈고, 수비에 밀리면서도 감각적인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세리머니도 팬들이 기대하는 이승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삼바 춤을 떠올리게하는 재치있는 세리머니에 수원FC 홈 관중들은 열광했습니다.
득점 외에도 이승우는 첫 풀타임 출전을 소화하며 활약했습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긴 했지만 좋은 위치선정으로 위협적인 슛도 날렸고, 경기 내내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대구 수비를 괴롭혔습니다.
K리그에 적응하며 점점 살아나는 감각을 보여줘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습니다.
경기에선 양 팀 합쳐 7골이 나오는 난타전 속 수원 FC가 후반 38분 김승준의 결승 골로 대구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승우는 첫 골과 홈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이승우/수원FC : "첫 홈경기 였는데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저희가 마지막까지 힘을 냈던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겨서."]
인천은 무고사의 페널티 킥 골을 앞세워 성남을 꺾고 리그 2위로 도약하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죠, 수원FC 이승우가 6경기 만에 마침내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멋진 골 뒤에 특유의 익살스런 세리머니까지 펼쳐 홈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FC가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12분 기다리던 이승우의 첫 골이 터집니다.
폭발적인 질주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동료의 패스를 받아냈고, 수비에 밀리면서도 감각적인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세리머니도 팬들이 기대하는 이승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삼바 춤을 떠올리게하는 재치있는 세리머니에 수원FC 홈 관중들은 열광했습니다.
득점 외에도 이승우는 첫 풀타임 출전을 소화하며 활약했습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긴 했지만 좋은 위치선정으로 위협적인 슛도 날렸고, 경기 내내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대구 수비를 괴롭혔습니다.
K리그에 적응하며 점점 살아나는 감각을 보여줘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습니다.
경기에선 양 팀 합쳐 7골이 나오는 난타전 속 수원 FC가 후반 38분 김승준의 결승 골로 대구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승우는 첫 골과 홈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이승우/수원FC : "첫 홈경기 였는데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저희가 마지막까지 힘을 냈던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겨서."]
인천은 무고사의 페널티 킥 골을 앞세워 성남을 꺾고 리그 2위로 도약하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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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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