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과열’ 치킨집 불…선착장 바닷물에 2명 빠져
입력 2022.03.21 (07:21)
수정 2022.03.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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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 상가의 치킨집에서 식용유 과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부산의 한 선착장에선 2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최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들어가보니 주방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저녁 8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상가 치킨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치킨집 주방이 모두 소실됐고 옆 점포도 일부 불에 탔습니다.
화재 당시 업주와 손님 등 4명이 상가 안에 있었지만 모두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 "화재 사고가 난 걸 처음 목격한 건 지나가던 행인이고요. (원인이 식용유 과열이 맞는 건가요?) 네, 그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가 불에 탑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대전 전민동의 오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네 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비닐이 불에 타면서, 불은 1시간 20분 만에야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보일러가 켜져 있었던 상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부산의 한 선착장에서 말다툼을 하던 남녀가 추락해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자갈치시장 앞 선착장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밧줄에 매달려 있던 30대 남녀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응급 조치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서울 아파트 상가의 치킨집에서 식용유 과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부산의 한 선착장에선 2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최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들어가보니 주방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저녁 8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상가 치킨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치킨집 주방이 모두 소실됐고 옆 점포도 일부 불에 탔습니다.
화재 당시 업주와 손님 등 4명이 상가 안에 있었지만 모두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 "화재 사고가 난 걸 처음 목격한 건 지나가던 행인이고요. (원인이 식용유 과열이 맞는 건가요?) 네, 그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가 불에 탑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대전 전민동의 오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네 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비닐이 불에 타면서, 불은 1시간 20분 만에야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보일러가 켜져 있었던 상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부산의 한 선착장에서 말다툼을 하던 남녀가 추락해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자갈치시장 앞 선착장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밧줄에 매달려 있던 30대 남녀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응급 조치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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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21 07:21:52
- 수정2022-03-21 09:02:48
[앵커]
서울 아파트 상가의 치킨집에서 식용유 과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부산의 한 선착장에선 2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최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들어가보니 주방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저녁 8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상가 치킨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치킨집 주방이 모두 소실됐고 옆 점포도 일부 불에 탔습니다.
화재 당시 업주와 손님 등 4명이 상가 안에 있었지만 모두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 "화재 사고가 난 걸 처음 목격한 건 지나가던 행인이고요. (원인이 식용유 과열이 맞는 건가요?) 네, 그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가 불에 탑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대전 전민동의 오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네 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비닐이 불에 타면서, 불은 1시간 20분 만에야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보일러가 켜져 있었던 상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부산의 한 선착장에서 말다툼을 하던 남녀가 추락해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자갈치시장 앞 선착장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밧줄에 매달려 있던 30대 남녀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응급 조치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서울 아파트 상가의 치킨집에서 식용유 과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부산의 한 선착장에선 2명이 바닷물에 빠졌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최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들어가보니 주방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저녁 8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상가 치킨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치킨집 주방이 모두 소실됐고 옆 점포도 일부 불에 탔습니다.
화재 당시 업주와 손님 등 4명이 상가 안에 있었지만 모두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 "화재 사고가 난 걸 처음 목격한 건 지나가던 행인이고요. (원인이 식용유 과열이 맞는 건가요?) 네, 그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가 불에 탑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대전 전민동의 오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네 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비닐이 불에 타면서, 불은 1시간 20분 만에야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보일러가 켜져 있었던 상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부산의 한 선착장에서 말다툼을 하던 남녀가 추락해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자갈치시장 앞 선착장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밧줄에 매달려 있던 30대 남녀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응급 조치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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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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