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임대주택 확대 등 청년 주거정책 강화 외

입력 2022.03.21 (20:22) 수정 2022.03.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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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올해 경남에 임대주택 4천7백 가구를 공급하고, 만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비 156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경남개발공사와 LH,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청년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해시, 동상동에 외국인 주민 공간 조성

김해시가 동상동에 외국인 주민 공간을 만듭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오는 7월까지 국비 등 3억 원을 투입해 동상동 주차타워에 상담실과 교육장, 쉼터 등을 조성합니다.

공간 운영은 외국인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지원단이 맡을 계획입니다.

고성군 무인기타운 ‘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고성군 동해면 내곡리 일대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37만 제곱미터 땅에 대한 토지 거래 허가구역 지정이 2024년 4월 4일까지 2년 더 연장됩니다.

고성군이 토지 매입자를 분석한 결과, 고성에 살지 않는 사람이 지난해 57%로 최근 3년 동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서울교육청 ‘인공지능 공동연구’ 발족

경상남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공동연구 전담반'을 발족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과 공동 연구를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 교육플랫폼인 '아이톡톡'을 지능형으로 개선하거나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창원 명곡광장 자전거도로 사고 예방 추진

자전거도로 사고가 잦은 창원시 의창구 명곡광장 사거리에 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이 추진됩니다.

창원시 의창구청은 오는 10월부터 도계광장과 가음정사거리 구간에 도로 위 자전거 도로를 보행로로 바꿔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다니게 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명곡광장 사거리에서 자전거와 25톤 화물차와 부딪히면서 70대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창원 단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창원 단감농업'이 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공식 명칭은 '창원 독뫼 감 농업'으로 독뫼는 나지막한 산지를 뜻합니다.

창원에서는 낙동강 침수를 피해 동읍과 북면 일대 산지에서 오랫동안 감 농업을 이어왔습니다.

창원시는 단감 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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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 임대주택 확대 등 청년 주거정책 강화 외
    • 입력 2022-03-21 20:22:07
    • 수정2022-03-21 20:29:41
    뉴스7(창원)
경상남도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올해 경남에 임대주택 4천7백 가구를 공급하고, 만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비 156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경남개발공사와 LH,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청년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해시, 동상동에 외국인 주민 공간 조성

김해시가 동상동에 외국인 주민 공간을 만듭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오는 7월까지 국비 등 3억 원을 투입해 동상동 주차타워에 상담실과 교육장, 쉼터 등을 조성합니다.

공간 운영은 외국인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지원단이 맡을 계획입니다.

고성군 무인기타운 ‘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고성군 동해면 내곡리 일대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37만 제곱미터 땅에 대한 토지 거래 허가구역 지정이 2024년 4월 4일까지 2년 더 연장됩니다.

고성군이 토지 매입자를 분석한 결과, 고성에 살지 않는 사람이 지난해 57%로 최근 3년 동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서울교육청 ‘인공지능 공동연구’ 발족

경상남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공동연구 전담반'을 발족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과 공동 연구를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 교육플랫폼인 '아이톡톡'을 지능형으로 개선하거나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창원 명곡광장 자전거도로 사고 예방 추진

자전거도로 사고가 잦은 창원시 의창구 명곡광장 사거리에 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이 추진됩니다.

창원시 의창구청은 오는 10월부터 도계광장과 가음정사거리 구간에 도로 위 자전거 도로를 보행로로 바꿔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다니게 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명곡광장 사거리에서 자전거와 25톤 화물차와 부딪히면서 70대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창원 단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창원 단감농업'이 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공식 명칭은 '창원 독뫼 감 농업'으로 독뫼는 나지막한 산지를 뜻합니다.

창원에서는 낙동강 침수를 피해 동읍과 북면 일대 산지에서 오랫동안 감 농업을 이어왔습니다.

창원시는 단감 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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