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文 “안보 빈틈 없어야”…국민의힘 “대선 불복 비춰져” 외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교체기 국가안보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측 안에서 청와대에 대한 비판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선 불복으로 비춰진다고 비난했습니다.

누적 천만 명 넘을 듯…“감소세 전환 좀 더 지켜봐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0만 명대로 증가한 가운데 오늘 안에 누적 확진자가 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본격적 감소 추세로 전환하는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재해법 첫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가능성 없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경영 책임자에 대해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는데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지만 증거가 상당히 수집돼 인멸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우크라, 최후통첩 거듭 거부…러 “협상 중 휴전 없다”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 대한 러시아의 최후통첩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거듭 거부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협상하는 기간에도 휴전은 하지 않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출제 오류 개선안 적용”…수능 기본계획 발표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구분없이 치러집니다. 특히 올해는 출제 오류를 막기 위한 개선안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