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안보 빈틈 없어야”…“난관 우회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이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기 끝까지 군 통수권자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난관이 있다고 우회하지 않겠다면서, 통의동에서 계속 근무하더라도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누적 천만 명 넘어…“유행 정점에, 감소는 아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오늘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들어섰지만 감소세로 돌아서려면 시간이 더 걸릴 걸로 보고 있습니다.

법무장관 반대한 수사지휘권 폐지…대검은 찬성

대검찰청이 법무부에,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지휘권 폐지를 반대해 온 법무부 장관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모레 있을 인수위 보고가 주목됩니다.

2023학년도 수능 “어려운 문제 미리 거른다”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정부가 어려운 문제를 출제 전에 미리 검토하는 단계를 두기로 했습니다. 문제 출제 기간과 이의 심사 기간도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