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모레 퇴원…대구 사저 입주 예정

입력 2022.03.22 (19:11) 수정 2022.03.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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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특별사면을 받은 뒤에도 삼성서울병원에서 계속 입원 치료를 받아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레, 24일 오전에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사저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박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병원 1층에서 간단히 인사말을 하고, 사저 앞에서도 한 차례 더 인사말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일 대리인을 통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전입신고를 한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이삿짐을 옮기는 등 입주 준비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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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 대통령 모레 퇴원…대구 사저 입주 예정
    • 입력 2022-03-22 19:11:13
    • 수정2022-03-22 1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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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특별사면을 받은 뒤에도 삼성서울병원에서 계속 입원 치료를 받아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레, 24일 오전에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사저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박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병원 1층에서 간단히 인사말을 하고, 사저 앞에서도 한 차례 더 인사말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일 대리인을 통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전입신고를 한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이삿짐을 옮기는 등 입주 준비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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