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안보, 정부 이양 핵심 업무…軍통수권자 책무 다할 것”
입력 2022.03.22 (19:11)
수정 2022.03.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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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어제 안보 공백을 이유로, 기한을 못 박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이 무리라고 했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가 정부 이양의 핵심 업무이며, 임기 끝까지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이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의도 당부했습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당선인의 5월 10일, 집무실 이전 계획에 안보 공백 우려가 있다며 제동을 걸었던 문재인 대통령.
오늘도 국무회의에서 안보는 경제, 안전과 함께 정부 교체기 현 정부와 차기 정부가 관리해야 할 핵심 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 경제, 국민 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어제도 언급했던 군 통수권자로서의 역할, 임기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정부 이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의와 인수인계 지원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오늘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새 정부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공백이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 협의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의 회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당선인이 말하면 대통령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청와대는 어제 안보 공백을 이유로, 기한을 못 박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이 무리라고 했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가 정부 이양의 핵심 업무이며, 임기 끝까지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이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의도 당부했습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당선인의 5월 10일, 집무실 이전 계획에 안보 공백 우려가 있다며 제동을 걸었던 문재인 대통령.
오늘도 국무회의에서 안보는 경제, 안전과 함께 정부 교체기 현 정부와 차기 정부가 관리해야 할 핵심 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 경제, 국민 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어제도 언급했던 군 통수권자로서의 역할, 임기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정부 이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의와 인수인계 지원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오늘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새 정부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공백이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 협의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의 회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당선인이 말하면 대통령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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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22 1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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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어제 안보 공백을 이유로, 기한을 못 박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이 무리라고 했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가 정부 이양의 핵심 업무이며, 임기 끝까지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이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의도 당부했습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당선인의 5월 10일, 집무실 이전 계획에 안보 공백 우려가 있다며 제동을 걸었던 문재인 대통령.
오늘도 국무회의에서 안보는 경제, 안전과 함께 정부 교체기 현 정부와 차기 정부가 관리해야 할 핵심 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 경제, 국민 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어제도 언급했던 군 통수권자로서의 역할, 임기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정부 이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의와 인수인계 지원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오늘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새 정부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공백이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 협의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의 회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당선인이 말하면 대통령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청와대는 어제 안보 공백을 이유로, 기한을 못 박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이 무리라고 했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가 정부 이양의 핵심 업무이며, 임기 끝까지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이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의도 당부했습니다.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당선인의 5월 10일, 집무실 이전 계획에 안보 공백 우려가 있다며 제동을 걸었던 문재인 대통령.
오늘도 국무회의에서 안보는 경제, 안전과 함께 정부 교체기 현 정부와 차기 정부가 관리해야 할 핵심 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 경제, 국민 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어제도 언급했던 군 통수권자로서의 역할, 임기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정부 이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의와 인수인계 지원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오늘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새 정부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공백이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 협의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의 회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당선인이 말하면 대통령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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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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