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측 “靑과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다”
입력 2022.03.23 (19:07)
수정 2022.03.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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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국은행 후보 지명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청와대와 협의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오늘 공지문에서 "한국은행 총재 인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청와대에서 이창용 국장이 한은총재로 어떠냐고 물어왔고 좋은 분이다"라고 답한게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가 한은 총재 인선이 협의를 통해 이뤄졌음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감사원 감사위원을 뜻대로 임명하기 위한 명분쌓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오늘 공지문에서 "한국은행 총재 인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청와대에서 이창용 국장이 한은총재로 어떠냐고 물어왔고 좋은 분이다"라고 답한게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가 한은 총재 인선이 협의를 통해 이뤄졌음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감사원 감사위원을 뜻대로 임명하기 위한 명분쌓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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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당선인 측 “靑과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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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23 19:07:04
- 수정2022-03-23 19:15:53
차기 한국은행 후보 지명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청와대와 협의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오늘 공지문에서 "한국은행 총재 인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청와대에서 이창용 국장이 한은총재로 어떠냐고 물어왔고 좋은 분이다"라고 답한게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가 한은 총재 인선이 협의를 통해 이뤄졌음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감사원 감사위원을 뜻대로 임명하기 위한 명분쌓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오늘 공지문에서 "한국은행 총재 인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청와대에서 이창용 국장이 한은총재로 어떠냐고 물어왔고 좋은 분이다"라고 답한게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가 한은 총재 인선이 협의를 통해 이뤄졌음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감사원 감사위원을 뜻대로 임명하기 위한 명분쌓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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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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