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관중 앞에서 공격 앞으로 ‘조 1위를 향해’
입력 2022.03.23 (21:50)
수정 2022.03.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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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내일 6만 관중이 운집할 운명의 이란전을 앞두고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못한 팀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 1위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밤 합류한 손흥민은 딱 한번 손발을 맞출 수 있는 훈련에 집중 또 집중했습니다.
김민재, 황의조까지 가세해 완전체가 된 대표팀 분위기는 흥이 넘쳤습니다.
과자 이름을 대며 패스 연습을 하는 등 긴장감을 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내일 이란전은 이미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과 이란, 두 팀의 자존심 대결입니다.
지난해 테헤란 원정에서 득점한 주장 손흥민의 각오는 남달랐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진출을 이뤘지만 아직까지 만족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남은 2연전도 저희가 아직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처럼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 명이 넘는, 코로나 시대 최다 관중이 운집할 이란전.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도중 응원가를 함께 따라부르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 : "설레이고, (축구는) 열정들을 나눴을 때 가장 멋있어지는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선수들도 진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도 홈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다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이란은 비겨도 1위를 유지하지만, 우리가 1위로 가려면 승점 3점이 필요합니다. 위험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란은 조금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에 적응하는 훈련을 통해, 아시아의 진짜 맹주를 가릴 한국전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박경상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내일 6만 관중이 운집할 운명의 이란전을 앞두고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못한 팀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 1위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밤 합류한 손흥민은 딱 한번 손발을 맞출 수 있는 훈련에 집중 또 집중했습니다.
김민재, 황의조까지 가세해 완전체가 된 대표팀 분위기는 흥이 넘쳤습니다.
과자 이름을 대며 패스 연습을 하는 등 긴장감을 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내일 이란전은 이미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과 이란, 두 팀의 자존심 대결입니다.
지난해 테헤란 원정에서 득점한 주장 손흥민의 각오는 남달랐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진출을 이뤘지만 아직까지 만족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남은 2연전도 저희가 아직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처럼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 명이 넘는, 코로나 시대 최다 관중이 운집할 이란전.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도중 응원가를 함께 따라부르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 : "설레이고, (축구는) 열정들을 나눴을 때 가장 멋있어지는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선수들도 진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도 홈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다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이란은 비겨도 1위를 유지하지만, 우리가 1위로 가려면 승점 3점이 필요합니다. 위험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란은 조금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에 적응하는 훈련을 통해, 아시아의 진짜 맹주를 가릴 한국전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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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만 관중 앞에서 공격 앞으로 ‘조 1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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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23 21:49:59
- 수정2022-03-23 21:57:47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2022/03/23/250_5422526.jpg)
[앵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내일 6만 관중이 운집할 운명의 이란전을 앞두고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못한 팀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 1위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밤 합류한 손흥민은 딱 한번 손발을 맞출 수 있는 훈련에 집중 또 집중했습니다.
김민재, 황의조까지 가세해 완전체가 된 대표팀 분위기는 흥이 넘쳤습니다.
과자 이름을 대며 패스 연습을 하는 등 긴장감을 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내일 이란전은 이미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과 이란, 두 팀의 자존심 대결입니다.
지난해 테헤란 원정에서 득점한 주장 손흥민의 각오는 남달랐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진출을 이뤘지만 아직까지 만족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남은 2연전도 저희가 아직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처럼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 명이 넘는, 코로나 시대 최다 관중이 운집할 이란전.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도중 응원가를 함께 따라부르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 : "설레이고, (축구는) 열정들을 나눴을 때 가장 멋있어지는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선수들도 진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도 홈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다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이란은 비겨도 1위를 유지하지만, 우리가 1위로 가려면 승점 3점이 필요합니다. 위험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란은 조금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에 적응하는 훈련을 통해, 아시아의 진짜 맹주를 가릴 한국전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박경상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내일 6만 관중이 운집할 운명의 이란전을 앞두고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못한 팀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 1위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밤 합류한 손흥민은 딱 한번 손발을 맞출 수 있는 훈련에 집중 또 집중했습니다.
김민재, 황의조까지 가세해 완전체가 된 대표팀 분위기는 흥이 넘쳤습니다.
과자 이름을 대며 패스 연습을 하는 등 긴장감을 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내일 이란전은 이미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과 이란, 두 팀의 자존심 대결입니다.
지난해 테헤란 원정에서 득점한 주장 손흥민의 각오는 남달랐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 진출을 이뤘지만 아직까지 만족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남은 2연전도 저희가 아직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처럼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 명이 넘는, 코로나 시대 최다 관중이 운집할 이란전.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도중 응원가를 함께 따라부르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 : "설레이고, (축구는) 열정들을 나눴을 때 가장 멋있어지는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선수들도 진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도 홈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다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이란은 비겨도 1위를 유지하지만, 우리가 1위로 가려면 승점 3점이 필요합니다. 위험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란은 조금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에 적응하는 훈련을 통해, 아시아의 진짜 맹주를 가릴 한국전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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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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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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