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전 세계 음악 소비·매출 증가…“사상 최대”

입력 2022.03.24 (06:43) 수정 2022.03.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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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 레코드 시장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음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실물 음반 매출과 온라인 스트리밍 매출을 합한 음악 판매액은 총 259억 달러, 우리 돈 31조 5천억 원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협회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90년대 이후 시장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온라인 플랫폼 유료 구독자가 증가한 점과 코로나19 봉쇄령 해제로 실물 음반 판매가 늘어난 것에 주목했습니다.

아울러 가장 인기를 끈 음악은 470만 장이 판매된 팝스타 '아델'의 정규 4집 앨범과 스트리밍 횟수 21억 5천만 번을 기록한 캐나다 출신 가수 '위켄드'의 싱글 '세이브 유어 티어스'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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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24 06:43:04
    • 수정2022-03-24 0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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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 레코드 시장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음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실물 음반 매출과 온라인 스트리밍 매출을 합한 음악 판매액은 총 259억 달러, 우리 돈 31조 5천억 원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협회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90년대 이후 시장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온라인 플랫폼 유료 구독자가 증가한 점과 코로나19 봉쇄령 해제로 실물 음반 판매가 늘어난 것에 주목했습니다.

아울러 가장 인기를 끈 음악은 470만 장이 판매된 팝스타 '아델'의 정규 4집 앨범과 스트리밍 횟수 21억 5천만 번을 기록한 캐나다 출신 가수 '위켄드'의 싱글 '세이브 유어 티어스'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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