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소백산마라톤대회 취소 결정 외

영주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다음 달 3일 개최 예정이던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취소했습니다.

이로써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지난 2019년 제17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3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매년 전국의 마라토너 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국내 대표 봄철 마라톤 대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청송군,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본격화

청송군이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민간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파천면 신기리 일대 185만 여㎡의 터에 27홀 대중제 골프장과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대상지는 군유지가 75% 이상이며 당진-영덕 고속도로 청송 IC에서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의성군, ICT 융합 스마트공장 군비 지원

의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업체에 군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장비와 제어기, 센서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국비 50%에 기업부담이 50%입니다.

의성군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된 관내 6개 업체에 기업부담금의 20%, 1억3천만원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경북농기원, 채종용 대마 파종 적기 규명

경북농업기술원이 채종용 대마의 파종적기를 규명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채종용 대마를 4월에 파종하면 종실 수량이 천제곱미터 당 225kg으로 가장 많지만 키가 크고 식물체 지상부가 무거워져 쓰러질 확률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6월에 파종하면 종실 수량은 126kg으로 감소하지만 쓰러짐 발생이 적고 수확이 쉬운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