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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구물류센터, 착공 2년 만에 준공

입력 2022.03.24 (20:11) 수정 2022.03.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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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배송업체 쿠팡의 대구첨단 물류센터가 착공 2년 만에 오늘 준공됐습니다.

쿠팡 대구 물류센터는 3천2백억 원을 들여 축구장 46개 크기인 33만 제곱미터에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갖췄으며, 단일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쿠팡은 설비 점검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설을 본격 운영할 계획인데, 2천 5백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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