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배우 윤정희, 성년후견인에 바이올리니스트 딸 지정

입력 2022.03.25 (06:48) 수정 2022.03.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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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 씨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법원이 윤정희 씨에 대한 성년후견을 개시하고 윤 씨의 딸을 후견인으로 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성년후견인은 장애나 질병 또는 고령으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에게 법원이 정해주는 법정 대리인을 의미하는데요.

앞서 윤정희 씨가 알츠하이머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딸 백 모 씨는 2020년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자신을 윤 씨의 국내 후견인으로 지명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이에 윤정희 씨의 동생은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윤 씨를 방치했다 주장하며 딸의 후견인 지정을 반대했지만 법원은 1년 5개월 만에 백씨의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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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배우 윤정희, 성년후견인에 바이올리니스트 딸 지정
    • 입력 2022-03-25 06:48:41
    • 수정2022-03-25 06:55:38
    뉴스광장 1부
배우 윤정희 씨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법원이 윤정희 씨에 대한 성년후견을 개시하고 윤 씨의 딸을 후견인으로 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성년후견인은 장애나 질병 또는 고령으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에게 법원이 정해주는 법정 대리인을 의미하는데요.

앞서 윤정희 씨가 알츠하이머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딸 백 모 씨는 2020년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자신을 윤 씨의 국내 후견인으로 지명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이에 윤정희 씨의 동생은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윤 씨를 방치했다 주장하며 딸의 후견인 지정을 반대했지만 법원은 1년 5개월 만에 백씨의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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