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산하기관장 사표 종용’ 산업부 압수수색

입력 2022.03.25 (17:17) 수정 2022.03.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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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9대 대선이 끝난 후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산하기관장들을 상대로 사표를 내라고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산업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이 지난 2017년 당시 산하 발전 자회사 4곳의 사장들에게 사퇴를 종용해 사표를 받았다며, 백 전 장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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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산하기관장 사표 종용’ 산업부 압수수색
    • 입력 2022-03-25 17:17:23
    • 수정2022-03-25 1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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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9대 대선이 끝난 후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산하기관장들을 상대로 사표를 내라고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산업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이 지난 2017년 당시 산하 발전 자회사 4곳의 사장들에게 사퇴를 종용해 사표를 받았다며, 백 전 장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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