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하루에 살인 62건’…범죄 급증에 비상사태 선포

입력 2022.03.28 (10:48) 수정 2022.03.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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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엘살바도르가 급증한 갱단 강력범죄에 맞서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현지시각 27일 관보를 통해 "공공질서의 심각한 혼란"을 이유로 30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최근 엘살바도르에서 강력범죄가 치솟은 데 따른 것입니다.

엘살바도르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6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전날에도 살인사건이 1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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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살바도르, ‘하루에 살인 62건’…범죄 급증에 비상사태 선포
    • 입력 2022-03-28 10:48:32
    • 수정2022-03-28 1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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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엘살바도르가 급증한 갱단 강력범죄에 맞서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현지시각 27일 관보를 통해 "공공질서의 심각한 혼란"을 이유로 30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최근 엘살바도르에서 강력범죄가 치솟은 데 따른 것입니다.

엘살바도르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6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전날에도 살인사건이 1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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