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필리핀 루손섬 ‘탈 화산’ 또 분출

입력 2022.03.28 (11:01) 수정 2022.03.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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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남쪽에 있는 탈(Taal) 화산이 분화해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탈 화산이 분화한 뒤 증기 마그마가 계속 분출해 1.5㎞ 상공까지 치솟았습니다.

재해 당국은 화산 활동 위험 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했는데요.

계속해서 화산 지진이 감지되고 있어 추가 분화가 예상되며, 유독 가스와 화산재로 인한 피해를 비롯해 쓰나미 발생도 우려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아침에는 쌀살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홍콩에는 비가 내리겠고,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햇볕이 뜨거운 가운데 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서울의 한여름과 비슷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지고, 눈이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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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필리핀 루손섬 ‘탈 화산’ 또 분출
    • 입력 2022-03-28 11:01:12
    • 수정2022-03-28 11:09:46
    지구촌뉴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남쪽에 있는 탈(Taal) 화산이 분화해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탈 화산이 분화한 뒤 증기 마그마가 계속 분출해 1.5㎞ 상공까지 치솟았습니다.

재해 당국은 화산 활동 위험 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했는데요.

계속해서 화산 지진이 감지되고 있어 추가 분화가 예상되며, 유독 가스와 화산재로 인한 피해를 비롯해 쓰나미 발생도 우려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아침에는 쌀살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홍콩에는 비가 내리겠고,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햇볕이 뜨거운 가운데 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서울의 한여름과 비슷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지고, 눈이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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