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인수위
입력 2022.03.28 (21:14)
수정 2022.03.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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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인수위로 가봅니다.
인수위로서는 성공적인 정부 출범을 위해선 오늘(28일) 만찬 회동 결과가 중요한데요.
안다영 기자 연결합니다.
회동은 끝났고요, 윤 당선인 쪽에서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겠죠?
[기자]
회동이 예상보다 한참 길어졌는데요.
그 만큼 여러 현안에 대한 이야기 오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회동에 청와대에선 유영민 비서실장 당선인 쪽에서 장제원 비서실장이 배석을 했으니까, 내용을 정리해서 곧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러다 안만나는 것 아니냐...이런 우려까지 나오다가 성사된 회동입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원활한 인수인계의 물꼬, 트일 수 있을까요?
[기자]
물론 비공개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했고,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는지 회동 결과를 지켜봐야할 겁니다.
분명한 것은 단 한 차례 회동으로 여러갈래에서 진행됐던 양측의 그간의 갈등이 씻은 듯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오늘 만남은 앞으로 신뢰관계를 회복한다, 또 갈등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겠다는데 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집무실 이전이나 공공기관 인사권 등 여러가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앞으로 청와대와 당선인간에 실무적인 협의가 이어질 겁니다.
이 과정이 앞으로 얼마나 순탄할지는 오늘 얼마나 흉금을 터놓고 협치의 의미를 살렸는지에 달려 있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정권 인수인계 과정이 국민들에게 신구 권력 충돌로 인식되는 게 양측 모두에게 부담일 수 있어서, 남은 기간, 서로 협의하는 모습 보이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이번에는 인수위로 가봅니다.
인수위로서는 성공적인 정부 출범을 위해선 오늘(28일) 만찬 회동 결과가 중요한데요.
안다영 기자 연결합니다.
회동은 끝났고요, 윤 당선인 쪽에서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겠죠?
[기자]
회동이 예상보다 한참 길어졌는데요.
그 만큼 여러 현안에 대한 이야기 오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회동에 청와대에선 유영민 비서실장 당선인 쪽에서 장제원 비서실장이 배석을 했으니까, 내용을 정리해서 곧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러다 안만나는 것 아니냐...이런 우려까지 나오다가 성사된 회동입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원활한 인수인계의 물꼬, 트일 수 있을까요?
[기자]
물론 비공개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했고,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는지 회동 결과를 지켜봐야할 겁니다.
분명한 것은 단 한 차례 회동으로 여러갈래에서 진행됐던 양측의 그간의 갈등이 씻은 듯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오늘 만남은 앞으로 신뢰관계를 회복한다, 또 갈등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겠다는데 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집무실 이전이나 공공기관 인사권 등 여러가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앞으로 청와대와 당선인간에 실무적인 협의가 이어질 겁니다.
이 과정이 앞으로 얼마나 순탄할지는 오늘 얼마나 흉금을 터놓고 협치의 의미를 살렸는지에 달려 있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정권 인수인계 과정이 국민들에게 신구 권력 충돌로 인식되는 게 양측 모두에게 부담일 수 있어서, 남은 기간, 서로 협의하는 모습 보이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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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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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28 21:21:07
[앵커]
이번에는 인수위로 가봅니다.
인수위로서는 성공적인 정부 출범을 위해선 오늘(28일) 만찬 회동 결과가 중요한데요.
안다영 기자 연결합니다.
회동은 끝났고요, 윤 당선인 쪽에서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겠죠?
[기자]
회동이 예상보다 한참 길어졌는데요.
그 만큼 여러 현안에 대한 이야기 오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회동에 청와대에선 유영민 비서실장 당선인 쪽에서 장제원 비서실장이 배석을 했으니까, 내용을 정리해서 곧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러다 안만나는 것 아니냐...이런 우려까지 나오다가 성사된 회동입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원활한 인수인계의 물꼬, 트일 수 있을까요?
[기자]
물론 비공개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했고,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는지 회동 결과를 지켜봐야할 겁니다.
분명한 것은 단 한 차례 회동으로 여러갈래에서 진행됐던 양측의 그간의 갈등이 씻은 듯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오늘 만남은 앞으로 신뢰관계를 회복한다, 또 갈등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겠다는데 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집무실 이전이나 공공기관 인사권 등 여러가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앞으로 청와대와 당선인간에 실무적인 협의가 이어질 겁니다.
이 과정이 앞으로 얼마나 순탄할지는 오늘 얼마나 흉금을 터놓고 협치의 의미를 살렸는지에 달려 있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정권 인수인계 과정이 국민들에게 신구 권력 충돌로 인식되는 게 양측 모두에게 부담일 수 있어서, 남은 기간, 서로 협의하는 모습 보이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이번에는 인수위로 가봅니다.
인수위로서는 성공적인 정부 출범을 위해선 오늘(28일) 만찬 회동 결과가 중요한데요.
안다영 기자 연결합니다.
회동은 끝났고요, 윤 당선인 쪽에서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겠죠?
[기자]
회동이 예상보다 한참 길어졌는데요.
그 만큼 여러 현안에 대한 이야기 오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회동에 청와대에선 유영민 비서실장 당선인 쪽에서 장제원 비서실장이 배석을 했으니까, 내용을 정리해서 곧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러다 안만나는 것 아니냐...이런 우려까지 나오다가 성사된 회동입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원활한 인수인계의 물꼬, 트일 수 있을까요?
[기자]
물론 비공개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했고,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는지 회동 결과를 지켜봐야할 겁니다.
분명한 것은 단 한 차례 회동으로 여러갈래에서 진행됐던 양측의 그간의 갈등이 씻은 듯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오늘 만남은 앞으로 신뢰관계를 회복한다, 또 갈등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겠다는데 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집무실 이전이나 공공기관 인사권 등 여러가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앞으로 청와대와 당선인간에 실무적인 협의가 이어질 겁니다.
이 과정이 앞으로 얼마나 순탄할지는 오늘 얼마나 흉금을 터놓고 협치의 의미를 살렸는지에 달려 있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정권 인수인계 과정이 국민들에게 신구 권력 충돌로 인식되는 게 양측 모두에게 부담일 수 있어서, 남은 기간, 서로 협의하는 모습 보이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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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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