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산업 폐기물 처리업체서 폭발 사고…2명 사망

입력 2022.03.29 (17:13) 수정 2022.03.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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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공단 내 산업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외주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폭발 사고는 4만 리터 용량의 옥외 위험물 탱크 상부의 배관 용접 작업 중에 일어났으며, 옥외 위험물 탱크에 발생한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사고 업체는 직원 90여 명 규모의 중소기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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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29 17:13:53
    • 수정2022-03-29 1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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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공단 내 산업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외주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폭발 사고는 4만 리터 용량의 옥외 위험물 탱크 상부의 배관 용접 작업 중에 일어났으며, 옥외 위험물 탱크에 발생한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사고 업체는 직원 90여 명 규모의 중소기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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