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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인 가구 긴급생활용품 지원 중단 검토

입력 2022.03.30 (07:45) 수정 2022.03.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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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천여 명을 넘어 관련 예산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인 1인 가구에 대한 5만 원 상당의 긴급생활용품 지원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단 여부는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면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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