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폭행 사건, ‘킹리차드’ 실존 주인공도 윌 스미스 규탄

입력 2022.03.30 (10:50) 수정 2022.03.30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킹 리차드'의 실존 인물인 리처드 윌리엄스가 윌 스미스의 오스카 시상식 폭행을 꾸짖었습니다.

윌리엄스는 "정당방위가 아니라면 누구도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킹 리차드'는 윌리엄스 자매를 테니스 여제로 길러낸 아버지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로 윌 스미스는 윌리엄스 역할로 오스카 시싱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상식 무대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놀리는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논란이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카데미 폭행 사건, ‘킹리차드’ 실존 주인공도 윌 스미스 규탄
    • 입력 2022-03-30 10:50:54
    • 수정2022-03-30 10:54:45
    지구촌뉴스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킹 리차드'의 실존 인물인 리처드 윌리엄스가 윌 스미스의 오스카 시상식 폭행을 꾸짖었습니다.

윌리엄스는 "정당방위가 아니라면 누구도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킹 리차드'는 윌리엄스 자매를 테니스 여제로 길러낸 아버지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로 윌 스미스는 윌리엄스 역할로 오스카 시싱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상식 무대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놀리는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논란이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