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3~4인 선거구 확대…정당 공천은 1명만”

입력 2022.03.31 (08:38) 수정 2022.03.31 (0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기초의원 선거구 제도를 놓고 여·야가 충돌한 가운데, 청주시민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북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청주시민 52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8%가 기초의원 3, 4인 선거구를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실질적인 다당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3명, 4명을 뽑는 선거구에도 각 정당은 1명만 후보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은 정책과 공약이 44%, 인물과 능력, 도덕성 3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초의원 3~4인 선거구 확대…정당 공천은 1명만”
    • 입력 2022-03-31 08:38:47
    • 수정2022-03-31 09:04:55
    뉴스광장(청주)
최근 기초의원 선거구 제도를 놓고 여·야가 충돌한 가운데, 청주시민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북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청주시민 52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8%가 기초의원 3, 4인 선거구를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실질적인 다당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3명, 4명을 뽑는 선거구에도 각 정당은 1명만 후보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은 정책과 공약이 44%, 인물과 능력, 도덕성 3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