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비행 가능한 ‘성층권 드론’으로 재난 감시
입력 2022.03.31 (10:39)
수정 2022.03.31 (1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20kg 이상의 장비를 탑재하고 성층권에서 30일 이상 장기 운용이 가능한 태양광 무인기인 '성층권 드론'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성층권 드론'이 개발되면 재난 재해를 상시적으로 감시해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날개가 20미터에 달하는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가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탄소 섬유 복합재로 만들어 무게가 66kg에 불과합니다.
자체 동력이 크지 않아 이륙할 때 지원장치의 도움을 받지만, 구름이 없는 성층권에서 활동해 태양광을 이용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하루종일 같은 곳을 관측할 수 있어 지상관측과 통신 중계, 대기자료 획득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김성욱/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 "기상 연구도 가능하지만, 여름철 같은 경우에 악기상이 발생할 때 실시간으로 그것을 빠른 시간 안에 탐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태양광 무인기를 이용해 이상 기후는 물론, 산불 등 재난을 감시할 수 있는 '성층권 드론' 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성층권 드론'은 약 16km 고도에서 오랜 기간 떠서 지상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데다 유지 비용도 적게 듭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능의 성층권 드론의 경우 26일 연속 비행이 가능하고 5kg의 임무 장비 탑재가 가능하지만, 한국형 '성층권 드론'은 성능을 이보다 더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오수훈/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장 : "(목표가) 임무 장비 20kg 이상 탑재하고 30일을 장기 체공하는데, 저희 사업이 성공하게 되면 세계 최고 수준을 한참 뛰어넘는 거거든요."]
항공우주연구원은 2024년까지 '성층권 드론' 1호기를 제작해 시험 비행을 마친 뒤 이듬해 2호기 개발도 완료해 상용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20kg 이상의 장비를 탑재하고 성층권에서 30일 이상 장기 운용이 가능한 태양광 무인기인 '성층권 드론'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성층권 드론'이 개발되면 재난 재해를 상시적으로 감시해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날개가 20미터에 달하는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가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탄소 섬유 복합재로 만들어 무게가 66kg에 불과합니다.
자체 동력이 크지 않아 이륙할 때 지원장치의 도움을 받지만, 구름이 없는 성층권에서 활동해 태양광을 이용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하루종일 같은 곳을 관측할 수 있어 지상관측과 통신 중계, 대기자료 획득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김성욱/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 "기상 연구도 가능하지만, 여름철 같은 경우에 악기상이 발생할 때 실시간으로 그것을 빠른 시간 안에 탐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태양광 무인기를 이용해 이상 기후는 물론, 산불 등 재난을 감시할 수 있는 '성층권 드론' 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성층권 드론'은 약 16km 고도에서 오랜 기간 떠서 지상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데다 유지 비용도 적게 듭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능의 성층권 드론의 경우 26일 연속 비행이 가능하고 5kg의 임무 장비 탑재가 가능하지만, 한국형 '성층권 드론'은 성능을 이보다 더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오수훈/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장 : "(목표가) 임무 장비 20kg 이상 탑재하고 30일을 장기 체공하는데, 저희 사업이 성공하게 되면 세계 최고 수준을 한참 뛰어넘는 거거든요."]
항공우주연구원은 2024년까지 '성층권 드론' 1호기를 제작해 시험 비행을 마친 뒤 이듬해 2호기 개발도 완료해 상용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 달 비행 가능한 ‘성층권 드론’으로 재난 감시
-
- 입력 2022-03-31 10:39:02
- 수정2022-03-31 11:22:27
[앵커]
20kg 이상의 장비를 탑재하고 성층권에서 30일 이상 장기 운용이 가능한 태양광 무인기인 '성층권 드론'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성층권 드론'이 개발되면 재난 재해를 상시적으로 감시해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날개가 20미터에 달하는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가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탄소 섬유 복합재로 만들어 무게가 66kg에 불과합니다.
자체 동력이 크지 않아 이륙할 때 지원장치의 도움을 받지만, 구름이 없는 성층권에서 활동해 태양광을 이용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하루종일 같은 곳을 관측할 수 있어 지상관측과 통신 중계, 대기자료 획득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김성욱/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 "기상 연구도 가능하지만, 여름철 같은 경우에 악기상이 발생할 때 실시간으로 그것을 빠른 시간 안에 탐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태양광 무인기를 이용해 이상 기후는 물론, 산불 등 재난을 감시할 수 있는 '성층권 드론' 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성층권 드론'은 약 16km 고도에서 오랜 기간 떠서 지상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데다 유지 비용도 적게 듭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능의 성층권 드론의 경우 26일 연속 비행이 가능하고 5kg의 임무 장비 탑재가 가능하지만, 한국형 '성층권 드론'은 성능을 이보다 더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오수훈/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장 : "(목표가) 임무 장비 20kg 이상 탑재하고 30일을 장기 체공하는데, 저희 사업이 성공하게 되면 세계 최고 수준을 한참 뛰어넘는 거거든요."]
항공우주연구원은 2024년까지 '성층권 드론' 1호기를 제작해 시험 비행을 마친 뒤 이듬해 2호기 개발도 완료해 상용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20kg 이상의 장비를 탑재하고 성층권에서 30일 이상 장기 운용이 가능한 태양광 무인기인 '성층권 드론'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성층권 드론'이 개발되면 재난 재해를 상시적으로 감시해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날개가 20미터에 달하는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가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탄소 섬유 복합재로 만들어 무게가 66kg에 불과합니다.
자체 동력이 크지 않아 이륙할 때 지원장치의 도움을 받지만, 구름이 없는 성층권에서 활동해 태양광을 이용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하루종일 같은 곳을 관측할 수 있어 지상관측과 통신 중계, 대기자료 획득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김성욱/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 "기상 연구도 가능하지만, 여름철 같은 경우에 악기상이 발생할 때 실시간으로 그것을 빠른 시간 안에 탐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태양광 무인기를 이용해 이상 기후는 물론, 산불 등 재난을 감시할 수 있는 '성층권 드론' 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성층권 드론'은 약 16km 고도에서 오랜 기간 떠서 지상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데다 유지 비용도 적게 듭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능의 성층권 드론의 경우 26일 연속 비행이 가능하고 5kg의 임무 장비 탑재가 가능하지만, 한국형 '성층권 드론'은 성능을 이보다 더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오수훈/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장 : "(목표가) 임무 장비 20kg 이상 탑재하고 30일을 장기 체공하는데, 저희 사업이 성공하게 되면 세계 최고 수준을 한참 뛰어넘는 거거든요."]
항공우주연구원은 2024년까지 '성층권 드론' 1호기를 제작해 시험 비행을 마친 뒤 이듬해 2호기 개발도 완료해 상용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
-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조영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