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다주택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추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를 1년 동안 배제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매물을 내놓도록 유도해 집값 안정을 꾀하겠다는 취지인데, 시장 반응은 엇갈립니다.

대우조선 대표 선임…청·인수위 갈등 재점화

인사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인수위원회의 갈등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 선임 문제를 두고 인수위가 '알박기 인사'라고 비난하자, 청와대는 '자리에 눈독을 들인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동연·유승민 경기지사 출마…서울에 송영길?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는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걸로 가닥을 잡고 고심 중입니다.

완화? 폐지?…‘새 거리두기’ 내일 발표

코로나19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음 주에 적용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이 내일 발표됩니다. 영업 제한을 폐지하기 보다는 일부 완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공기관장 ‘사퇴 종용 의혹’ 수사 확대할 듯

공공기관장 사퇴 종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교육부와 과기부, 통일부 등으로 수사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일부 기관장들이 현 정부 초기에 사표를 내고 물러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