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국내 최초 ‘무인 생태 조사기술’ 개발

입력 2022.04.01 (10:00) 수정 2022.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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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대게 서식 환경 자료를 수집하는 '무인생태 조사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대게에 수온과 수심 자료를 전송하는 소형 장치를 달아 방류하면 수상 무인장비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자료를 전달받는 것으로, 서식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수과원은 지난해 경북 후포 인근 해역에서 대게 20여 마리에 소형 발신기를 달아 정보를 수집한 결과, 암컷은 집단생활을, 수컷은 개별활동으로 분리 활동하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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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산과학원, 국내 최초 ‘무인 생태 조사기술’ 개발
    • 입력 2022-04-01 10:00:15
    • 수정2022-04-01 11:00:33
    930뉴스(부산)
국립수산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대게 서식 환경 자료를 수집하는 '무인생태 조사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대게에 수온과 수심 자료를 전송하는 소형 장치를 달아 방류하면 수상 무인장비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자료를 전달받는 것으로, 서식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수과원은 지난해 경북 후포 인근 해역에서 대게 20여 마리에 소형 발신기를 달아 정보를 수집한 결과, 암컷은 집단생활을, 수컷은 개별활동으로 분리 활동하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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