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3 아픔 치유는 대한민국의 몫…희생자·유가족 명예회복 노력할 것”
입력 2022.04.03 (10:46)
수정 2022.04.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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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3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흔을 돌보는 것은 화해와 상생,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몫”이라며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온전한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4.3 희생자 추념식에 보수 성향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윤 당선인은 “무고한 희생자들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고 아픔을 나누는 일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제주 4.3 평화공원이 담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널리 퍼져나가 세계와 만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4.3 평화공원을 찾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무고한 희생자의 넋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4.3 희생자 추념식에 보수 성향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윤 당선인은 “무고한 희생자들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고 아픔을 나누는 일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제주 4.3 평화공원이 담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널리 퍼져나가 세계와 만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4.3 평화공원을 찾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무고한 희생자의 넋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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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4.3 아픔 치유는 대한민국의 몫…희생자·유가족 명예회복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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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3 10:46:19
- 수정2022-04-03 11:05:19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3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흔을 돌보는 것은 화해와 상생,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몫”이라며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온전한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4.3 희생자 추념식에 보수 성향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윤 당선인은 “무고한 희생자들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고 아픔을 나누는 일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제주 4.3 평화공원이 담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널리 퍼져나가 세계와 만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4.3 평화공원을 찾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무고한 희생자의 넋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4.3 희생자 추념식에 보수 성향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윤 당선인은 “무고한 희생자들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고 아픔을 나누는 일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제주 4.3 평화공원이 담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널리 퍼져나가 세계와 만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4.3 평화공원을 찾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무고한 희생자의 넋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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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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