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정책협의단장 박진 “윤 당선인 ‘한미 동맹 정상화’ 뜻 전할 것”

입력 2022.04.03 (11:52) 수정 2022.04.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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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하는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오늘(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했습니다.

단장을 맡은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오늘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의 한미 동맹을 정상화하기 위한 뜻을 미 행정부와 의회 그리고 조야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미국 행정부와 의회 그리고 싱크탱크를 비롯해서 미국 조야의 주요 인사를 만나서 한국과 미국이 정책 공조를 통해서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외교통으로 꼽히는 박 의원이 단장을, 외교부 1차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 출신의 조태용 의원이 부단장을 맡았습니다.

미중관계 전문가인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일본 전문가인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미연합군사령부 기획참모차장 및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출신의 표세우 예비역 소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경제안보 TF 위원장인 연원호 KIEP 부연구위원, 강인선 당선인 외신대변인도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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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3 11:52:28
    • 수정2022-04-03 1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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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하는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오늘(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했습니다.

단장을 맡은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오늘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의 한미 동맹을 정상화하기 위한 뜻을 미 행정부와 의회 그리고 조야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미국 행정부와 의회 그리고 싱크탱크를 비롯해서 미국 조야의 주요 인사를 만나서 한국과 미국이 정책 공조를 통해서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외교통으로 꼽히는 박 의원이 단장을, 외교부 1차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 출신의 조태용 의원이 부단장을 맡았습니다.

미중관계 전문가인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일본 전문가인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미연합군사령부 기획참모차장 및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출신의 표세우 예비역 소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경제안보 TF 위원장인 연원호 KIEP 부연구위원, 강인선 당선인 외신대변인도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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