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뉴스 날씨] 화창한 봄…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2.04.03 (12:17) 수정 2022.04.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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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여의도의 모습인데요.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에서도 새하얀 벚꽃 송이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6도, 광주와 대구는 18도 선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 아직 공기가 차갑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을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부터는 대기 정체로 인해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서울 16도를 비롯해 대전 17도, 부산도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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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뉴스 날씨] 화창한 봄…큰 일교차 주의
    • 입력 2022-04-03 12:17:21
    • 수정2022-04-03 12:28:57
    뉴스 12
봄기운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여의도의 모습인데요.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에서도 새하얀 벚꽃 송이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6도, 광주와 대구는 18도 선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 아직 공기가 차갑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을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부터는 대기 정체로 인해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서울 16도를 비롯해 대전 17도, 부산도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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