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충돌 추락’ 공군 훈련기 2대 비행기록장치 모두 수거…정밀분석 중
입력 2022.04.03 (13:30)
수정 2022.04.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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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남 사천에서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 후 추락한 KT-1 훈련기 2대의 비행기록장치가 모두 수거됐습니다.
공군은 경남 사천의 공군 훈련기 KT-1 충돌 사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추락한 훈련기 2대의 비행기록장치(DVAR)를 사고 당일과 어제(2일) 각각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치는 비행 당시 이뤄진 교신 내용 등 조종사의 음성과 비행 당시 화면이 기록된 것으로 흔히 ‘블랙박스’라고 불립니다.
발견된 비행기록장치는 공중충돌로 추락한 KT-1 훈련기 두 대에 각각 장착돼있었습니다.
공군은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기록장치에 기록된 자료들을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록장치 수거에 따라 훈련기 2대가 왜 공중에서 충돌했는지 등 사고규명 작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32분쯤 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순직했습니다.
추락한 KT-1 2대는 복좌(2인승) 형태로, 각각 학생조종사 1명(중위)과 비행교수(군무원) 1명 등 2명씩 모두 4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사고 직후 2대에서 모두 비상탈출이 이뤄졌지만, 탑승자 전원이 순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군은 경남 사천의 공군 훈련기 KT-1 충돌 사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추락한 훈련기 2대의 비행기록장치(DVAR)를 사고 당일과 어제(2일) 각각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치는 비행 당시 이뤄진 교신 내용 등 조종사의 음성과 비행 당시 화면이 기록된 것으로 흔히 ‘블랙박스’라고 불립니다.
발견된 비행기록장치는 공중충돌로 추락한 KT-1 훈련기 두 대에 각각 장착돼있었습니다.
공군은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기록장치에 기록된 자료들을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록장치 수거에 따라 훈련기 2대가 왜 공중에서 충돌했는지 등 사고규명 작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32분쯤 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순직했습니다.
추락한 KT-1 2대는 복좌(2인승) 형태로, 각각 학생조종사 1명(중위)과 비행교수(군무원) 1명 등 2명씩 모두 4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사고 직후 2대에서 모두 비상탈출이 이뤄졌지만, 탑승자 전원이 순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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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 충돌 추락’ 공군 훈련기 2대 비행기록장치 모두 수거…정밀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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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3 13:30:16
- 수정2022-04-03 13:33:21

지난 1일 경남 사천에서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 후 추락한 KT-1 훈련기 2대의 비행기록장치가 모두 수거됐습니다.
공군은 경남 사천의 공군 훈련기 KT-1 충돌 사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추락한 훈련기 2대의 비행기록장치(DVAR)를 사고 당일과 어제(2일) 각각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치는 비행 당시 이뤄진 교신 내용 등 조종사의 음성과 비행 당시 화면이 기록된 것으로 흔히 ‘블랙박스’라고 불립니다.
발견된 비행기록장치는 공중충돌로 추락한 KT-1 훈련기 두 대에 각각 장착돼있었습니다.
공군은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기록장치에 기록된 자료들을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록장치 수거에 따라 훈련기 2대가 왜 공중에서 충돌했는지 등 사고규명 작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32분쯤 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순직했습니다.
추락한 KT-1 2대는 복좌(2인승) 형태로, 각각 학생조종사 1명(중위)과 비행교수(군무원) 1명 등 2명씩 모두 4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사고 직후 2대에서 모두 비상탈출이 이뤄졌지만, 탑승자 전원이 순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군은 경남 사천의 공군 훈련기 KT-1 충돌 사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추락한 훈련기 2대의 비행기록장치(DVAR)를 사고 당일과 어제(2일) 각각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치는 비행 당시 이뤄진 교신 내용 등 조종사의 음성과 비행 당시 화면이 기록된 것으로 흔히 ‘블랙박스’라고 불립니다.
발견된 비행기록장치는 공중충돌로 추락한 KT-1 훈련기 두 대에 각각 장착돼있었습니다.
공군은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기록장치에 기록된 자료들을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록장치 수거에 따라 훈련기 2대가 왜 공중에서 충돌했는지 등 사고규명 작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32분쯤 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순직했습니다.
추락한 KT-1 2대는 복좌(2인승) 형태로, 각각 학생조종사 1명(중위)과 비행교수(군무원) 1명 등 2명씩 모두 4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사고 직후 2대에서 모두 비상탈출이 이뤄졌지만, 탑승자 전원이 순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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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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