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LIVE] 한덕수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거운 책임”
입력 2022.04.03 (15:28)
수정 2022.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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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지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 전 총리를 지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먼저 한 후보자가 정파와 무관하게 실력으로 인정받은 인사라며 새 정부 초대 총리 지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 밤 한 전 총리를 만나 총리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당선인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국가의 중장기적 과제로서, 먼저 국익을 위한 외교 및 강한 국방력, 둘째로 정부의 재정 건전성, 세번째로 국제수지 문제, 마지막으로 국가 생산성 제고 등 모두 네 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정통 경제 관료로, 이명박 정부에선 주미 대사, 박근혜 정부에선 한국 무역협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오늘 총리 후보자 지명에 따라 경제부총리 등 새 정부 내각 후속 인사도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 바로가기] 윤 당선인, 한덕수 신임총리 후보자 지명 발표
https://www.youtube.com/watch?v=bdENhRTgoBI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 전 총리를 지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먼저 한 후보자가 정파와 무관하게 실력으로 인정받은 인사라며 새 정부 초대 총리 지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 밤 한 전 총리를 만나 총리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당선인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국가의 중장기적 과제로서, 먼저 국익을 위한 외교 및 강한 국방력, 둘째로 정부의 재정 건전성, 세번째로 국제수지 문제, 마지막으로 국가 생산성 제고 등 모두 네 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정통 경제 관료로, 이명박 정부에선 주미 대사, 박근혜 정부에선 한국 무역협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오늘 총리 후보자 지명에 따라 경제부총리 등 새 정부 내각 후속 인사도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 바로가기] 윤 당선인, 한덕수 신임총리 후보자 지명 발표
https://www.youtube.com/watch?v=bdENhRTgo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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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특보 LIVE] 한덕수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거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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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03 16:09:2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지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 전 총리를 지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먼저 한 후보자가 정파와 무관하게 실력으로 인정받은 인사라며 새 정부 초대 총리 지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 밤 한 전 총리를 만나 총리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당선인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국가의 중장기적 과제로서, 먼저 국익을 위한 외교 및 강한 국방력, 둘째로 정부의 재정 건전성, 세번째로 국제수지 문제, 마지막으로 국가 생산성 제고 등 모두 네 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정통 경제 관료로, 이명박 정부에선 주미 대사, 박근혜 정부에선 한국 무역협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오늘 총리 후보자 지명에 따라 경제부총리 등 새 정부 내각 후속 인사도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 바로가기] 윤 당선인, 한덕수 신임총리 후보자 지명 발표
https://www.youtube.com/watch?v=bdENhRTgoBI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 전 총리를 지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먼저 한 후보자가 정파와 무관하게 실력으로 인정받은 인사라며 새 정부 초대 총리 지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 밤 한 전 총리를 만나 총리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당선인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국가의 중장기적 과제로서, 먼저 국익을 위한 외교 및 강한 국방력, 둘째로 정부의 재정 건전성, 세번째로 국제수지 문제, 마지막으로 국가 생산성 제고 등 모두 네 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정통 경제 관료로, 이명박 정부에선 주미 대사, 박근혜 정부에선 한국 무역협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오늘 총리 후보자 지명에 따라 경제부총리 등 새 정부 내각 후속 인사도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 바로가기] 윤 당선인, 한덕수 신임총리 후보자 지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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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grandkd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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