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3월 곡물 수출량, 2월의 4분의 1”

입력 2022.04.03 (20:13) 수정 2022.04.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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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3월 곡물 수출량이 전월과 비교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3월 옥수수 수출량은 110만t, 밀은 30만9천t, 해바라기유는 11만8천t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곡물이사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기간 세계 4위의 곡물 수출국이며, 대부분의 상품은 흑해를 통해 수출합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쟁이 주요 해안 지역에서 진행되면서 선박 대신 철도를 통한 수출이 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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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3월 곡물 수출량, 2월의 4분의 1”
    • 입력 2022-04-03 20:13:34
    • 수정2022-04-03 20:26:12
    국제
우크라이나의 3월 곡물 수출량이 전월과 비교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3월 옥수수 수출량은 110만t, 밀은 30만9천t, 해바라기유는 11만8천t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곡물이사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기간 세계 4위의 곡물 수출국이며, 대부분의 상품은 흑해를 통해 수출합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쟁이 주요 해안 지역에서 진행되면서 선박 대신 철도를 통한 수출이 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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