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맑고 화창…낮 최고 18도

연일 따뜻한 날씨에 주말동안 부산에도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어제부터 차츰 날이 풀리더니, 월요일인 오늘 아침 출근길도 다소 온화합니다.

아침 기온은 8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어제보다 높겠고요,

한낮에는 18도까지 훌쩍 오르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겠습니다.

위성영상 살펴보시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적은 양의 구름만 지나며 대체로 맑은 하늘빛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에 유의하시기바랍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의 지역에서 5-7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며 출발했습니다.

다만 아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최고 20도 선까지 훌쩍 오르며, 하루 새 10도에 가까운 기온차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 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고요.

큰 일교차에만 주의하신다면,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에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