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루블화 결제 상품 확대해 나갈 것”

입력 2022.04.04 (10:42) 수정 2022.04.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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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현지 시각 3일 자국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하는 교역 상품 목록을 천연가스에서 다른 상품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자국 국영 방송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출 대금 결제를 지난 1일부터 루블화로 바꾼 것과 관련해 "당분간 루블화 결제가 전형적인 결제 방식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 같은 방식이 다른 상품 그룹들로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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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루블화 결제 상품 확대해 나갈 것”
    • 입력 2022-04-04 10:42:45
    • 수정2022-04-04 10:47:46
    지구촌뉴스
러시아는 현지 시각 3일 자국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하는 교역 상품 목록을 천연가스에서 다른 상품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자국 국영 방송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출 대금 결제를 지난 1일부터 루블화로 바꾼 것과 관련해 "당분간 루블화 결제가 전형적인 결제 방식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 같은 방식이 다른 상품 그룹들로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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