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통령 암살 기도 외국 정보기관 공작원 체포”

입력 2022.04.04 (10:48) 수정 2022.04.04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보안당국은 현지 시각 3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암살을 기도한 외국 정보기관 공작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스탄 국가안보위원회(KGB) 공보실은 "지난달 25일 수도 누르술탄에서 KGB 방첩국이 외국 정보기관 공작원으로 활동해온 카자흐인 A를 체포했다"면서 "그가 대통령과 정부 고위인사를 살해할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보실은 특히 "공작원 A는 카자흐스탄 내에서 반러시아 선전전을 벌이고 러시아 혐오주의를 조장하려는 계획도 추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카자흐스탄 “대통령 암살 기도 외국 정보기관 공작원 체포”
    • 입력 2022-04-04 10:48:33
    • 수정2022-04-04 10:54:34
    지구촌뉴스
카자흐스탄 보안당국은 현지 시각 3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암살을 기도한 외국 정보기관 공작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스탄 국가안보위원회(KGB) 공보실은 "지난달 25일 수도 누르술탄에서 KGB 방첩국이 외국 정보기관 공작원으로 활동해온 카자흐인 A를 체포했다"면서 "그가 대통령과 정부 고위인사를 살해할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보실은 특히 "공작원 A는 카자흐스탄 내에서 반러시아 선전전을 벌이고 러시아 혐오주의를 조장하려는 계획도 추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