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프랑스, 4월에 때아닌 많은 눈

입력 2022.04.04 (11:00) 수정 2022.04.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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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부분 지역에 한파와 함께 때아닌 눈이 쏟아졌습니다.

한겨울에도 어지간하면 눈 내리는 광경을 볼 수 없는 파리에도 눈발이 흩날렸는데요.

프랑스 기상청은 파리를 비롯한 22개 데파르트망에 한파와 대설주의보를 내렸고,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까지 불어닥쳤습니다.

프랑스를 강타한 한파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남서부 지역에는 2일 오전까지 24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마닐라와 싱가포르, 자카르타에는 비가 내리겠고,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지만,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아 매우 덥겠습니다.

파리는 내일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평년 이맘때 봄 날씨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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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프랑스, 4월에 때아닌 많은 눈
    • 입력 2022-04-04 11:00:30
    • 수정2022-04-04 11:03:05
    지구촌뉴스
프랑스 대부분 지역에 한파와 함께 때아닌 눈이 쏟아졌습니다.

한겨울에도 어지간하면 눈 내리는 광경을 볼 수 없는 파리에도 눈발이 흩날렸는데요.

프랑스 기상청은 파리를 비롯한 22개 데파르트망에 한파와 대설주의보를 내렸고,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까지 불어닥쳤습니다.

프랑스를 강타한 한파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남서부 지역에는 2일 오전까지 24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마닐라와 싱가포르, 자카르타에는 비가 내리겠고,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지만,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아 매우 덥겠습니다.

파리는 내일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평년 이맘때 봄 날씨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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