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입력 2022.04.04 (19:39) 수정 2022.04.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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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있었죠.

보수정당 대통령 당선인으로는 처음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SNS을 통해 하귀리 영모원에서 보았던 "죽은 이는 부디 눈을 감고, 산 자들은 서로 손을 잡으라"란 글귀를 소개했습니다.

이처럼 강렬한 추모와 화해를 보지 못했다고 전했는데요.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의 길이 열린 지금, 아직도 가족관계정정과 추가진상조사 등 남아있는 과제는 많습니다.

추념식 당일 대통령 당선인과 각 정당 대표들이 약속한 것처럼 못다 이룬 과제를 푸는 노력이 다음 정부에서도 포용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다시는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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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4 19:39:16
    • 수정2022-04-04 20:11:18
    뉴스7(제주)
어제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있었죠.

보수정당 대통령 당선인으로는 처음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SNS을 통해 하귀리 영모원에서 보았던 "죽은 이는 부디 눈을 감고, 산 자들은 서로 손을 잡으라"란 글귀를 소개했습니다.

이처럼 강렬한 추모와 화해를 보지 못했다고 전했는데요.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의 길이 열린 지금, 아직도 가족관계정정과 추가진상조사 등 남아있는 과제는 많습니다.

추념식 당일 대통령 당선인과 각 정당 대표들이 약속한 것처럼 못다 이룬 과제를 푸는 노력이 다음 정부에서도 포용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다시는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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