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음바페-메시, PSG 삼각편대 모두 골!골!골!

프랑스 프로축구에선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 삼각편대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가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모두 골맛을 봤습니다.

삼각편대는 시작부터 호흡이 완벽했는데요.

메시를 거쳐 음바페, 그리고 네이마르까지 물 흐르듯 이어진 패스 플레이를 네이마르가 골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엔 음바페 차례인데요.

상대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후반 22분, 또 한번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멀티골을 기록합니다.

6분 뒤, 이번엔 음바페가 형 메시를 챙겨주는데요.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메시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네이마르가 한 골을 더 뽑아낸 가운데 삼각편대가 모두 골을 터뜨린 파리 생제르맹은 로리앙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