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반환받은 ‘조선 무신 이기하 묘지’ 특별전 개막

입력 2022.04.04 (22:06) 수정 2022.04.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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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이장 과정에서 분실됐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가 확인돼 돌려받은 조선 후기 무신 이기하의 묘지가 공개됐습니다.

충남역사박물관은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반환을 기념해 정기특별전을 오늘(4일) 개막해 6월 5일까지 진행합니다.

가로 18㎝, 세로 22㎝ 안팎의 18개 백자청화로 만들어진 묘지는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한 가운데, 조선 숙종 때의 무신인 이기하의 가족사부터 무관으로서의 각종 업적, 애국애민 행적 등을 3천 4백여 자의 단정한 해서체로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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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반환받은 ‘조선 무신 이기하 묘지’ 특별전 개막
    • 입력 2022-04-04 22:06:29
    • 수정2022-04-04 22:09:40
    뉴스9(대전)
묘소 이장 과정에서 분실됐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가 확인돼 돌려받은 조선 후기 무신 이기하의 묘지가 공개됐습니다.

충남역사박물관은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반환을 기념해 정기특별전을 오늘(4일) 개막해 6월 5일까지 진행합니다.

가로 18㎝, 세로 22㎝ 안팎의 18개 백자청화로 만들어진 묘지는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한 가운데, 조선 숙종 때의 무신인 이기하의 가족사부터 무관으로서의 각종 업적, 애국애민 행적 등을 3천 4백여 자의 단정한 해서체로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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