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만에 최소 확진…새 변이 ‘XE’ 촉각

입력 2022.04.04 (23:45) 수정 2022.04.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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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확진자 상황은 어떤지 살펴볼까요?

어제 하루 12만 7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1일만에 가장 적은 숫잡니다.

1주 단위로 보면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그 전주보다 6만 명, 2주 전보다는 10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1,300명을 넘은 뒤 사흘째 천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사망자 수도 엿새 만에 2백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늦어도 다음주엔 위중증과 사망자 규모도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선빈 : "최소 일주일에서 2주 후에 중환자로 진행돼 오는 경우가 꽤 있어서, 현재로서 위중증의 정점이 지났다라고 보기에는 매우 이르지 않나라고 판단이 듭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새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의 결합체 'XE 변이' 인데요.

지난 1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돼 영국에서만 6백 명 이상이 확진됐고 태국과 이스라엘, 대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WHO는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감염 전파력이 약 10% 정도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기존 방역 전략이 달라질 정도의 차별점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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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확진자 상황은 어떤지 살펴볼까요?

어제 하루 12만 7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1일만에 가장 적은 숫잡니다.

1주 단위로 보면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그 전주보다 6만 명, 2주 전보다는 10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1,300명을 넘은 뒤 사흘째 천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사망자 수도 엿새 만에 2백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늦어도 다음주엔 위중증과 사망자 규모도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선빈 : "최소 일주일에서 2주 후에 중환자로 진행돼 오는 경우가 꽤 있어서, 현재로서 위중증의 정점이 지났다라고 보기에는 매우 이르지 않나라고 판단이 듭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새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의 결합체 'XE 변이' 인데요.

지난 1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돼 영국에서만 6백 명 이상이 확진됐고 태국과 이스라엘, 대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WHO는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감염 전파력이 약 10% 정도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기존 방역 전략이 달라질 정도의 차별점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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