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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글박물관, ‘김승태 만세운동가’ 전시

입력 2022.04.05 (08:00) 수정 2022.04.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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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첫 공립 한글박물관인 김해 한글박물관이 이달 말까지 지역 독립운동과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승태 선생의 어머니 조순남 여사가 장유지역 독립운동 현장을 내방가사 형식으로 기록한 '김승태 만세운동가' 원본을 전시합니다.

또, 관람객들이 '김승태 만세운동가' 속 아름다운 우리 말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행사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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