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 질문, 관권 선거.수사 불공정 논란
입력 2004.02.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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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이 있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관권선거 여부와 검찰 수사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쟁점이었습니다.
박태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야당 의원들은 장관들의 출마와 시민단체들의 활동이 현 정권의 관권선거 기도를 증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경천(민주당 의원): 불법 대선자금 등 총체적인 난국을 호도하기 위해서 열우당 총선 승리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심재철(한나라당 의원): 올인의 결과는 대박이 아니면 쪽박입니다.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들을 도박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 건(국무총리):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쪽의 운동을 한다고 그러면 이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적발하고 단속할 계획입니다.
⊙기자: 불법자금 등 검찰 수사에 대한 형평성 공방도 계속됐습니다.
⊙남경필(한나라당 의원): 마지막까지 뛴 노 대통령 수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이호웅(열린우리당 의원): 한나라당은 새삼스럽게 불법 자금의 진상을 조사하겠다니 이야말로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 아니겠습니까?
⊙강금실(법무부 장관): 검찰에서 액수를 따로 계산하고 맞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자: 대부업체 굿머니 사건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측과 고소를 한 쪽이 치고받기도 했습니다.
⊙조재환(민주당 의원): 진실이 아닌 경우에는 저는 국회의원직은 물론이고 정계를 은퇴할 것입니다.
⊙신계륜(열린우리당 의원): 지금도 자신 있으면 국회 밖으로 나와서 면책특권을 벗어버리고 당당하게 국민 앞에 기자회견을 하십시오.
⊙기자: KBS뉴스 박태서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관권선거 여부와 검찰 수사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쟁점이었습니다.
박태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야당 의원들은 장관들의 출마와 시민단체들의 활동이 현 정권의 관권선거 기도를 증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경천(민주당 의원): 불법 대선자금 등 총체적인 난국을 호도하기 위해서 열우당 총선 승리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심재철(한나라당 의원): 올인의 결과는 대박이 아니면 쪽박입니다.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들을 도박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 건(국무총리):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쪽의 운동을 한다고 그러면 이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적발하고 단속할 계획입니다.
⊙기자: 불법자금 등 검찰 수사에 대한 형평성 공방도 계속됐습니다.
⊙남경필(한나라당 의원): 마지막까지 뛴 노 대통령 수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이호웅(열린우리당 의원): 한나라당은 새삼스럽게 불법 자금의 진상을 조사하겠다니 이야말로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 아니겠습니까?
⊙강금실(법무부 장관): 검찰에서 액수를 따로 계산하고 맞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자: 대부업체 굿머니 사건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측과 고소를 한 쪽이 치고받기도 했습니다.
⊙조재환(민주당 의원): 진실이 아닌 경우에는 저는 국회의원직은 물론이고 정계를 은퇴할 것입니다.
⊙신계륜(열린우리당 의원): 지금도 자신 있으면 국회 밖으로 나와서 면책특권을 벗어버리고 당당하게 국민 앞에 기자회견을 하십시오.
⊙기자: KBS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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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 질문, 관권 선거.수사 불공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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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이 있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관권선거 여부와 검찰 수사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쟁점이었습니다.
박태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야당 의원들은 장관들의 출마와 시민단체들의 활동이 현 정권의 관권선거 기도를 증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경천(민주당 의원): 불법 대선자금 등 총체적인 난국을 호도하기 위해서 열우당 총선 승리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심재철(한나라당 의원): 올인의 결과는 대박이 아니면 쪽박입니다.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들을 도박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 건(국무총리):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쪽의 운동을 한다고 그러면 이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적발하고 단속할 계획입니다.
⊙기자: 불법자금 등 검찰 수사에 대한 형평성 공방도 계속됐습니다.
⊙남경필(한나라당 의원): 마지막까지 뛴 노 대통령 수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이호웅(열린우리당 의원): 한나라당은 새삼스럽게 불법 자금의 진상을 조사하겠다니 이야말로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 아니겠습니까?
⊙강금실(법무부 장관): 검찰에서 액수를 따로 계산하고 맞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자: 대부업체 굿머니 사건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측과 고소를 한 쪽이 치고받기도 했습니다.
⊙조재환(민주당 의원): 진실이 아닌 경우에는 저는 국회의원직은 물론이고 정계를 은퇴할 것입니다.
⊙신계륜(열린우리당 의원): 지금도 자신 있으면 국회 밖으로 나와서 면책특권을 벗어버리고 당당하게 국민 앞에 기자회견을 하십시오.
⊙기자: KBS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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