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경북 봉화 산불…내륙 곳곳 건조특보

입력 2022.04.05 (17:33) 수정 2022.04.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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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이 일어난 지 한 달째인 오늘, 경북 봉화에 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졌는데요.

서울과 강원, 경북과 그 밖의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보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불이 크게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광주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전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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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경북 봉화 산불…내륙 곳곳 건조특보
    • 입력 2022-04-05 17:33:52
    • 수정2022-04-05 1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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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이 일어난 지 한 달째인 오늘, 경북 봉화에 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졌는데요.

서울과 강원, 경북과 그 밖의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보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불이 크게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광주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전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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