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첫 홈런…3루타까지 4타점

메이저리그 진출 2년 차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3루타까지 터뜨려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 나선 김하성이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칩니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빠른 발로 3루타를 만들어냅니다.

3회 투아웃 2,3루 기회에선 바깥쪽 빠른 공을 밀어쳐 담장을 넘겼습니다.

석 점 홈런, 지난해와 올해 통틀어 김하성의 시범경기 첫 홈런입니다.

4타수 2안타 4타점.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 4푼 5리로 뛰어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