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도 격차…80% 수도권에 집중
입력 2022.04.05 (21:59)
수정 2022.04.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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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업에 대한 온라인 소액투자, 이른바 크라우드 펀딩도 대부분 수도권에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재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크라우드 펀딩 제도 시행 이후 전국 930여 개 기업이 7만5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천5백여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액의 80%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기업에 몰렸고 지방 기업에 대한 투자는 2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31개 기업이 4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그쳐 투자금 유치 비중이 3% 내외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예탁결재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크라우드 펀딩 제도 시행 이후 전국 930여 개 기업이 7만5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천5백여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액의 80%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기업에 몰렸고 지방 기업에 대한 투자는 2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31개 기업이 4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그쳐 투자금 유치 비중이 3% 내외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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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 펀딩도 격차…80% 수도권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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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5 21:59:42
- 수정2022-04-05 22:01:08
유망기업에 대한 온라인 소액투자, 이른바 크라우드 펀딩도 대부분 수도권에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재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크라우드 펀딩 제도 시행 이후 전국 930여 개 기업이 7만5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천5백여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액의 80%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기업에 몰렸고 지방 기업에 대한 투자는 2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31개 기업이 4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그쳐 투자금 유치 비중이 3% 내외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예탁결재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크라우드 펀딩 제도 시행 이후 전국 930여 개 기업이 7만5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천5백여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액의 80%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기업에 몰렸고 지방 기업에 대한 투자는 2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31개 기업이 4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그쳐 투자금 유치 비중이 3% 내외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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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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