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건조·강풍 주의…내일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2.04.05 (22:15) 수정 2022.04.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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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인 오늘, 다시 날이 건조해졌습니다.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 영동, 호남 동부와 영남 내륙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산불이 확산했던 경북 봉화에도 여전히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 내일 새벽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이 매우 큽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내일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들어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오늘 쌓인 미세먼지가 내일도 남아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과 세종에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7도로 출발해 한낮에 16도까지 오르는 등,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의 한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에 20도를 웃도는 곳이 있어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중부와 호남지역에 비 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강수량이 적어서 건조 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 : 이주혁, 진행 :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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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건조·강풍 주의…내일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22-04-05 22:15:33
    • 수정2022-04-05 22:21:13
    뉴스 9
식목일인 오늘, 다시 날이 건조해졌습니다.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 영동, 호남 동부와 영남 내륙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산불이 확산했던 경북 봉화에도 여전히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 내일 새벽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이 매우 큽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내일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들어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오늘 쌓인 미세먼지가 내일도 남아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과 세종에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7도로 출발해 한낮에 16도까지 오르는 등,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의 한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에 20도를 웃도는 곳이 있어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중부와 호남지역에 비 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강수량이 적어서 건조 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 : 이주혁, 진행 :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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